"돈 못 갚았잖아" 강제 성매매 시킨 사채업자 부부

2013-04-04 17:59
  • 글자크기 설정

"돈 못 갚았잖아" 강제 성매매 시킨 사채업자 부부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인천 서부경찰서는 다방 여종업원이 빌려간 돈을 갚지 못하자 여관에 감금하고 강제로 성매매를 시킨 혐의로 사채업자 A(54)씨 부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 부부는 생활금이 필요한 다방 종업원 B(44)씨에게 연 750% 고리로 150만원을 빌려준 뒤 일부를 갚지 못하자 B씨를 여관에 감금한 뒤 강제 성매매를 시킨 것으로 조사됐다.


여인숙에 감금돼 있다가 1차례 탈출했던 B씨는 길거리에서 우연히 A씨 부부를 만나 다시 감금되기도 했다.


A씨는 혐의를 전면부인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