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금년 5월까지 특별방역상황실을 운영중이며, 매주 수요일 전국 일제 소독의 날에 공동방제단 및 AI 예찰담당자 소독지원 및 예찰 활동을 통해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선제적 특별방역대책으로 AI 예찰담당자 49명을 동원해 가금류 사육농가 방역실태 특별점검을 5일까지 실시하고, AI 특별 방제단은 철새도래지 인근 농장 및 가금류 농장을 순환 방문해 소독 및 예찰를 실시한다.
또한 소독설비 미설치 농가 및 소규모 농가를 위해 농장출입 통제띠 안내판 차단막 발판소독조 등 차단방역 지원물품을 신속히 공급 및 설치 등 축산농가의 방역의식 고취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축산농가는 AI 발생국 여행을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방문할 경우 최소 5일 경과된 이후 농장에 출입해야 한다."며 "매일 1회이상 농장 예찰 및 소독, 외부인이나 차량의 출입통제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