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5일부터 7일까지 강남점에서 길거리 신발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아 '스트리트 슈즈 페어'를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행사에서 봄·여름에 편하게 신을 수 있는 보트슈즈·스니커즈·컨버스·플랫슈즈를 주로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브랜드별로 머그컵·양말·플리플랍·에코백·립글로즈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장문석 신세계백화점 구두 바이어는 "기존에 백화점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스트리트 슈즈 브랜드를 한데 모아 젊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스트리트 슈즈 페어와 같은 행사기획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대와 새로운 디자인을 장점으로 내세운 브랜드 육성에 지속적으로 힘 쓸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