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정홍원 국무총리가 3일 제주 4.3사건 추념일 지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정 총리는 이날 제주 4.3사건 희생자 위령제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약속한 추념일 지정과 평화재단 국고 지원 확대를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와 함께 대립과 갈등을 관용과 화합으로 승화한 제주의 정신이 새정부가 추구하는 국민 대통합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위령제는 정부 인사와, 국회의원,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유족과 주민 등 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