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파미셀은 합병종료보고서를 제출하고 자회사인 아이디비켐과의 소규모합병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합병 후 존속법인은 파미셀만 남는다.
기존 아이디비켐은 파미셀의 케미컬사업부문으로 편제되며 이에 따라 파미셀은 △정밀화학제품 제조판매업 △생물화학제품 제조판매업 등 3개의 신규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김현수 대표이사가 계속해서 대표직을 맡으며, 아이디비켐의 김성래 대표이사는 케미컬사업부문장으로서 케미컬사업을 총괄한다.
김현수 파미셀 대표는 “수익성 개선을 통해 재무구조의 안정화를 이뤄 건실한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