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전력거래소는 지난 2일 서울 삼성동 본사서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남호기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모든 회원사들과 고객들에게 비즈니스 마인드를 촉진시키고 다양한 정보와 솔루션의 제공하는 전력거래소의 역할이 ‘전력비지니스 플랫폼’의 기능"이라며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정부철학을 공유키 위해서는 우선 경제부흥의 기본이 전력이므로 전력거래소는 앞으로도 꾸준히 전기를 최고의 명품에너지로 만드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남 이사장은 또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정부철학을 공유하기 위해 전기 품질을 더욱 높이고, 보다 효율적인 전기 사용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면서 "안정적 전력공급을 달성해 국민 행복의 토대를 마련토록 하고 가장 효율적으로 단기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을 미리 구상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기념식 직후 간부직원 약 50명이 탄천 정화활동을 펼치며 ‘행복과 희망의 봉사활동’을 시행해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공헌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