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4.56포인트(0.23%) 상승한 1990.71로 개장했다.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 대비 3.43포인트(0.17%) 오른 1989.58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개인은 185억원 순매수 중이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9억원, 38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149억원 매도 우위다.
상승업종 비중이 하락업종을 크게 앞서고 있다. 의료정밀과 통신업이 1~2%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는 상승장에도 불구하고 0.07% 약세다. 현대차와 한국전력, 신한지주 등도 1% 미만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 SK텔레콤은 1%대 오름세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증시 경제지표 호조와 키프로스의 구제금융 조건 완화 등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89.16포인트(0.61%) 오른 1만4662.01로 마감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8.08포인트 오른 1570.25를, 나스닥종합지수는 15.69포인트 뛴 3254.86을 기록했다. 다우지수와 S&P지수는 사상 최고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