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유로화를 사용하는 17개국인 유로존의 2월 실업률이 12.0%로 집계됐다.유럽연합(EU) 통계기관인 유럽통계청은 2일(현지시간) 유로존의 2월 실업률이 전월보다 0.1%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EU가 1995년 실업률을 발표한 이후 사상 최고치다.한편 EU 27개 회원국 전체의 2월 실업률은 전월보다 0.1%포인트 오른 10.9%였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