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학 KTH 사장 |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KTH의 신임 대표에 김연학 KT 부사장이 선임됐다.
KTH는 28일 제22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연학 KT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후 그는 2009년부터 KT 가치경영실장·개인고객운영총괄 부사장을 지내고, 지난해부터 고객운영총괄 부사장을 맡았다.
그는 1984년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한 뒤 1995년 맨체스터대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 대표는 “수익성을 제고하고 기업체질을 강화해 기업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하겠다”며 “미래지속성장을 위해 전략사업을 집중 육성해 KTH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