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샤 킬고어 핏플랍 영국 본사 CEO>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핏플랍이 지난 21일 서울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 2013 봄·여름 런칭 파티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핏플랍은 영국에서 론칭한지 6년 만에 미국·독일 등 54개국에 수출돼 전 세계적으로 1800만족 이상 판매고를 올린 프리미엄 기능성 신발브랜드다.
이날 행사에는 마샤 킬고어 핏플랍 CEO를 비롯해 황우슬혜·왕빛나·이인혜·김나영·달샤벳·딕펑스 등 유명 셀러브리티 및 패션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마샤 킬고어는 LVMH(루이비통모엣헤네시)의 화장품 브랜드 '블리스'를 창시한 인물로 유명하다.
핏플랍이 올 시즌 새롭게 선보인 쿠션 플랫 '듀에'라인은 모던하면서도 심플한 느낌으로 캔버스·레더·페이턴트 등 다양한 소재와 컬러감으로 어떤 복장에도 자연스럽게 매치 가능한 아이템이다.
핏플랍 관계자는 "2009년 브랜드를 론칭한 이후 짧은 시간 안에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며 "앞으로 다양한 컬렉션과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핏플랍은 수입유통업체 넥솔브를 통해 국내 판매되고 있으며, 지난해 단일품목으로 매출 330억원을 기록했다.
<사진=핏플랍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