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교CTU 오석주 대표(왼쪽)와 종로구청 김영종 구청장(오른쪽)은 방과후 스마트교실 운영을 위한 교육기부 협약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가졌다.>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대교그룹 IT 계열사 대교CTU와 종로구청은 28일 종로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방과후 스마트교실 운영을 위한 교육기부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대교CTU는 종로구의 저소득,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방과후 교실에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스마트 수학교실'을 지원한다.
종로구청은 종로구 교남동·창신동·평창동 작은도서관 3곳과 중학교 1곳에서 방과후교실을 열고 오는 3월부터 주3회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학급당 약 20명의 소외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고려대학교 디지털미디어랩(KDML)이 지원하는 자원봉사 대학생들이 학생들을 지도한다.
오석주 대교CTU 대표는 "스마트교육 플랫폼 개발 전문회사로서 교육기부사업에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종로구청과 함께 지역사회 교육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