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보산동 걸산마을는 지난 26일, 주민들과 미2사단 Camp Casey와의 우호 증진을 위해 미2사단 시설사령부(사령관 핀리 중령), 걸산동 마을 주민들이 함께 친선 마을잔치를 가졌다.
매년 걸산동 주민들과 동두천시 주둔 미2사단 Camp Casey 시설사령부는 성대한 마을잔치를 벌여 서로간의 우의를 다지고 있다.
이날 마을잔치를 통해 마을주민들은 함께한 미2사단 시설사령부와 환담을 나누는 한 편, 미2사단 측에 미군 주둔과 관련해 마을주민의 통행 등 불편한 사항을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고, 미군 관계자는 동두천시와 의견교환을 통해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토록 하겠다고 발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