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명시청) |
‘소리꽃 타임캡슐’은 환경파괴에 대한 자연의 경고를 표현한 농악 및 타악 퍼포먼스 공연으로, 영상, 무용, 뮤지컬, 타악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접목을 시도했다. 지난해 11월 정기공연에 첫 선을 보인 작품이다.
광명시립농악단은 2010년 4월에 창단된 신생 예술단으로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0호로 지정된 광명농악의 전승과 발전을 시키고, 광명시의 자매도시와의 문화교류사업 등도 활발히 벌여왔다.
또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어울리고 즐기는 전통 문화 예술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양기대 시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환경에 대한 소중함과 함께 우리 전통 연희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우수한 공연을 진행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향기 나는 문화도시로서의 역할을 독톡히 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