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디아스 '아디제로f50'>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아디다스가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 메시의 첫 시그니처 축구화 '아디제로 f50'을 27일 공개했다.
아디제로 f50은 천연 가죽과 비슷한 착화감을 제공하는 듀얼맥스 소재의 스프린트스킨을 사용해 가볍고 접지력이 우수하다.
아디다스 관계자는 "신제품은 메시의 자연스러운 움직임과 그에 따른 축구화의 모양 변화를 연구하는 등 2년에 걸친 제작 과정을 거쳐 탄생했다"며 "메시 역시 10여개의 메인 테스트에 직접 참여하는 등 시그니처 축구화 제작에 열정적으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메시는 다음달 3일(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리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리그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아디제로 f50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