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1억 합의 시도…피해자 "합의 안 해!"

2013-02-2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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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1억 합의 시도…피해자 "합의 안 해!"

박시후 1억 합의 시도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강간 혐의로 피소된 배우 박시후가 피해자와 합의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TV조선은 지난 26일 박시후가 강간 혐의로 고소당한 직후 A씨와 합의를 시도했으나 결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시후 측은 합의금으로 1억원을 제시했지만 상대방에서 그 이상을 요구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A씨 측은 합의는 절대 못 한다는 입장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지난 15일 연예인 지망생 A씨를 강간한 혐의로 고소당한 박시후는 경찰서의 출석 통보를 연기했다. 경찰은 다음달 1일 또다시 박시후가 출석하지 않는다면 체포영장을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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