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안성팜랜드, 봄맞이 행사준비 한창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농협 안성팜랜드가 22일부터 4월7일까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냉이캐기 봄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안성팜랜드 관계자는 "냉이캐기 행사를 위해 일부 초지지역에 냉이를 수확할 수 있도록 목초지를 관리해왔다"며 "냉이밭은 3만㎡ 초원위에 조성, 팜랜드 입장후 채취도구와 비닐봉투 임대하여 지정된 장소에서 자율 채취하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팜랜드에서는 호밀밟기행사도 진행중이다. 이번달 말까지 단체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호밀밟기란 이른 봄 겨우내 얼어붙었던 땅이 녹아 들떠있을 때 호밀의 그루터기를 밟아주어 호밀의 뿌리가 잘 내리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