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주진 기자=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는 보충역 판정을 받아 13개월간 방위로 복무하고서 일병으로 소집해제됐다. 결핵성 골수염을 앓았기 때문이다. 서울대병원에서 두 차례 수술을 받았다고 기재부는 설명했다.그는 남매를 뒀는데 전자공학도 출신인 장남(29)은 군 복무 대신 산업기능요원으로 2004년 10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일했다. 2003년 디스크로 4급 판정을 받고 2004년 6월 디스크 수술을 받았다.장남은 미국 조지아텍에서 전자공학 박사과정을 밟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녀(33)는 현직 판사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