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홈플러스는 오는 28일까지 '정월대보름 대축제'을 열고, 견과류와 오곡밥용 잡곡을 최대 45% 할인 판매한다고 17일 전했다.
홈플러스는 부럼으로 국내산 볶음피땅콩(250g)과 피호두(100g) 각 5000원에, 고창 볶음피땅콩(500g)을 1만원에 판매한다.
이외에 취나물·토란대·건가지·건시래기·건고사리 등 나물도 봉지당 3000원에 준비했다. 3개 이상 구매하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신한·삼성·롯데카드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일부 상품을 30% 추가 할인해준다.
박연신 홈플러스 건식팀 바이어는 "설 명절 준비로 가중된 가계부담을 줄이고 고객 건강과 가정에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부럼·오곡밥용 잡곡류 등 다양한 정월대보름 필수품을 저렴한 가격에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