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북한이 오는 16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을 앞두고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7일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현지 언론들은 김정일 위원장의 생일인 광명성절을 경축하는 영화상영순간이 개막됐다고 보도했다.이와 함께 김정일 위원장의 생일을 기념하는 소형전지우표 2종과 개별우표 2종도 발행됐다. 지난 5일과 6일에는 김 위원장의 생일을 기념한 백두산상체육경기대회와 2·16과학기술상이 각각 개최됐다. 북한은 지난해부터 김정일 위원장의 생일을 광명성절로 제정한 바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