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설 연휴기간 종합대책 돌입

2013-02-0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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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시장 양기대)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설 연휴기간 종합대책에 돌입했다.

시는 설 연휴기간 중 주민들의 불편사항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013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

시는 이를 위해 재해/재난 대책반, 교통대책반, 보건의료반, 설해대책반, 동파대책반, 물가대책반, 산불대책반, 청소대책반, 총괄반 등 9개반 96명의 근무조를 편성했다.

특히 설 연휴 내내 영하권의 추운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동파대책반에서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누수복구 신고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동파 계량기의 유리파손이 발생하였을 경우엔 수도과 누수복구센터로 신고하면 즉시 출동해 계량기를 교체할 수 있다.

또 보건의료반은 연휴 기간 중 관내 진료가능 병의원 및 조제투약 가능 약국의 현황을 시 홈페이지와 정책포털 생동감에 게시해 의료기간과 약국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외 응급의료정보센터도 설 연휴 기간 중 시민들이 24시간 이용 가능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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