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카와 볼보건설기계는 6일 중고 건설중장비 수출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SK엔카]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중고차 전문기업 SK엔카는 6일 SK엔카 영등포 해외사업본부 사옥에서 볼보건설기계와 중고 건설중장비 수출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로 볼보건설기계는 중고 건설중장비를 SK엔카의 글로벌자동차 오픈마켓인 오토위니닷컴(www.autowini.com)에 등록해 해외 바이어에게 판매하게 된다. 이를 통해 SK엔카는 장기적인 국내 건설경기 침체로 얼어붙은 중고 건설중장비 매매시장의 활로를 수출에서 찾는 데 일조하겠다는 방침이다.
SK엔카 해외사업본부 최문석 본부장은 “SK엔카 오토위니와 볼보건설기계의 업무제휴로 전 세계 바이어들에게 한국에서 수출되는 중고 건설중장비에 대한 선호도와 신뢰를 높이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이를 통해 중고 건설중장비 수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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