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취임식 축하 공연 여고생 총격 사망

2013-01-31 07:54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 재선 취임식에서 축하 공연을 한 여고생이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30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에 따르면 시카고 킹 칼리지 프렙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던 하디야 펜들턴(15) 양이 전날 오후 2시 30분쯤 학교 근처 공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한 남성이 쏜 총으로 인해 사망했다.

이 남성은 차를 타고 도망쳤고 아직 체포되지 않은 상태다. 펜들턴 양은 오바마 취임식에서 킹 칼리지 프렙 고등학교 밴드부와 함께 공연을 했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