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원선 기자=지난 29일 오후 9시경 충북 영동군 교량 확장공사장에서 드럼통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드럼통이 폭발하면서 작업자 A씨가 파편에 머리를 심하게 다쳐 대전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30일 오전 0시 50분 숨졌다.
A씨의 동료는 경찰에서 "드럼통으로 난로를 만들기 위해 산소용접기 작업을 하다가 '펑'하는 소리와 함께 폭발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지난 29일 오후 9시경 충북 영동군 교량 확장공사장에서 드럼통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드럼통이 폭발하면서 작업자 A씨가 파편에 머리를 심하게 다쳐 대전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30일 오전 0시 50분 숨졌다.
A씨의 동료는 경찰에서 "드럼통으로 난로를 만들기 위해 산소용접기 작업을 하다가 '펑'하는 소리와 함께 폭발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