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브라질 남부 지역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화재가 발생해 수백명이 사망했다.27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0분쯤 리우 그란데 도 술 주의 주도(州都)인 포르토 알레그레에서 약 300㎞ 거리에 있는 산타 마리아 시내 나이트클럽 ‘키스(Kiss)’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경찰은 사망자는 232명으로 이중 남성은 120명, 여성은 112명으로 파악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