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방송 동영상> 부모와 함께 스케이팅 "추워도 좋아"

아주방송 박상우, 남궁진웅, 이형석, 이현주 = 스케이트를 타러 나온 아이들에게 한파주의보는 오히려 반가운 소식이었습니다.

25일 급격한 기온 하락에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지역에는 한파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추위 속에 찬 바람까지 더해져 중부지방의 체감온도는 영하 10도 아래로 내려가 있습니다.

이번 추위는 주말에도 계속되겠습니다.
토요일인 내일 아침에는 더 추워져 서울이 영하 13도, 일요일인 모레는 영하 12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주말에도 북서쪽에서 계속 찬 공기가 내려와 찬 바람이 불면서 체감 추위가 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파는 월요일까지 이어진 뒤 화요일부터는 예년기온을 되찾겠습니다.
기상청은 다음달 상순에도 또 한 차례 매서운 한파가 밀어닥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