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리 기소,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법정 선다

2013-01-23 14:29
  • 글자크기 설정

리베리 기소,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법정 선다

리베리 기소 (사진:바이에른 뮌헨 홈페이지)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축구선수 프랑크 리베리가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됐다.

22일(한국시간) 영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인 리베리가 지난 2010년 4월 당시 17세 모로코계 자히아 데하라는 소녀와 성매매를 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앞두고 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이에 리베리는 "동침은 사실이지만 미성년자인지는 몰랐다"고 주장하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매춘은 범죄가 아니지만 미성년자인 매춘부와의 성관계는 불법으로 어길경우 3년 징역형과 거액의 벌금 4만 파운드(약 6800만원)을 물게 된다.

한편, 리베리 외에도 시드니 고부, 카림 벤제마, 하템 벤 아르파 등 국가대표 선수 3명도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