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큰 논란을 불러왔던 상시 행사용 카드 무이자 할부 중지가 전격 취소했다.시장은 카드사들이 수익 챙기기 논란이 심화되자 이를 불식시키기 위한 조치로 서둘러 무이자 할부를 다시 시장한 것으로 보고 있다.1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 KB국민카드, 롯데카드, 현대카드는 올해 시작과 함께 진행했던 상시 행사용 무이자 할부를 이날 또는 이번 주 내에 다시 하기로 했다. 각 카드사들마다 재개 시기와 방법은 다르지만 무이자 할부가 재개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