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 영상 캡처) |
메시는 8일(한국시각)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12년 시상식에서 FIFA-발롱도르를 수상했다.
FIFA-발롱도르는 한 해의 활약상이 가장 빛난 스타에게 주는 상이다.
메시는 2012년에 91골을 터뜨려 게르트 뮐러(독일)가 1972년에 세운 한 해 최다골 기록을 깨면서 이번 발롱도르 수상을 예견했다.
전세계 사람들 모두 메시가 올해는 또 어떤 기록으로 놀라게 할지 주목하고 있다.
메시는 "팀 우승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올해가 나의 최고의 해라고 할 수 없다"며 "나는 아르헨티나를 이끌고 세계 챔피언이 되고 코파 아메리카를 들어 올리는 게 꿈이다"고 소감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