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지난해 총기 난사 참사가 발생했던 미국 코네티컷주의 샌디훅 초등학교 수업이 재개된다.2일(현지시간) AP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코네티컷주 샌디훅 초등학교 관게자들은 “총기 난사 사건 생존 학생들이 3일부터 뉴타운 인근의 먼로 지역에 있는 초크힐 중학교로 다시 등교한다”고 말했다.재닛 로빈슨 뉴타운 교육감은 “초크힐 중학교의 건물 일부를 샌디훅 초등학교 건물로 사용할 예정”이라며 “아이들이 바뀐 환경에 낯설지 않도록 최대한 이전과 비슷하게 꾸몄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