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대 만안구청장에 취임한 김 청장은 지난 1980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뎌, 인사계장, 안양4동장, 구청 총무과장, 홍보실장, 문화예술과장, 행정지원국장, 기획경제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시정발전에 많은 공을 쌓았다.
또 13대 동안구청장으로 취임한 배찬주 청장은 1983년 토목7급 공채로 공직을 시작해 하수과장, 도로과장, 도시개발과장, 환경수도사업소장, 도시국장 등을 역임하면서 도시건설부문 발전에 혁혁한 공을 세운 바 있다.
배 청장은 취임사에서 “섬김 행정으로 구민행복 구현, 주민화합, 정감 있는 도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행정, 주민들에 대한 편안한 휴식공간 제공 등”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