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지나던 트레일러 미끄러져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28일 오전 8시25분경 경북 김천시 모암동 경부고속도로에서 대구방향으로 향하던 트레일러가 방음벽을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 운전사는 그 자리에서 숨졌다. 다행히 주변을 지나던 차량들은 눈길에 서행해 2차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경찰은 눈길에 트레일러가 미끄러지면서 방음벽을 들이 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