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빌라에서 화재...70대 노인 숨져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19일 오후 9시10분경 인천시 남구 주안에 위치한 한 빌라 1층 A(73)씨의 집에서 불이나 A씨가 숨졌다. 불은 주택 내부 39㎡를 태우고 32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웃 주민은 “타는 냄새가 난다”며 119에 신고했다. 경찰은 사망한 A씨가 위암 판정을 받은 사실에 주목하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가릴 예정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