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윤선 기자=올해 중국 전역의 평균임금 상승률이 9.1%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글로벌 인사조직 컨설팅업체 에이온 휴잇(AON Hewitt)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중국 임금 평균 상승률과 이직률이 각각 9.1%와 18.9%에 달했다고 19일 신징바오(新京報)가 보도했다.이 신문은 1선 도시의 제조업 평균 임금이 광저우(廣州), 상하이(上海), 베이징, 선전(深圳)순으로 높게 나타났다고 전했다. 또한 비제조업 평균 임금 상승률은 베이징이 가장 높았고, 상하이, 광저우, 선전이 그 뒤를 이었다.관련기사中 내년 근로자 임금 상승률 8.6% 전망中, 근로자 임금 3년째 10%이상 상승 특히 2·3선 도시의 임금 상승폭과 이직률이 중국 평균수준을 웃돌았다고 보고서는 강조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