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국가 신용등급 상승을 계기로 9월 25일부터 운영해온 특별저금리대출이 한도를 모두 소진했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중소기업 410곳이 1조3450억원, 중견기업 159곳이 1조6550억원을 기존보다 최대 1.25%포인트 낮은 연 3.95% 금리로 빌렸다.
산은 관계자는 “시중에 나와 있는 기업대출 중 가장 저렴하다 보니 기업의 추가지원 요청이 많았다”며 “경기회복이 예상보다 늦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많아 유동성 지원 차원에서 대출 규모를 늘리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