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연탄 배달부'로 나선 서진원 신한은행장..1억 기부

2012-12-16 14:31
  • 글자크기 설정

연탄은행에 1억원의 성금 기부로 전국 1000여 가구에 연탄 지원

서진원 신한은행장(왼쪽 둘째)이 지난 14일 서울 중계본동에서 연탄을 전달하는 모습. (사진= 신한은행 제공)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서진원 신한은행장은 지난 14일 지게를 지고 연탄을 배달했다.

16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서울 중계본동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에너지 사랑나누기 연탄기부활동’으로, 신 행장 외에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허증수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등도 참석했다.

이들은 에너지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에 3000여장의 연탄을 배달한 후 보일러도 함께 점검하는 등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아울러 신한은행은 연탄은행에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이 성금으로 전국에 있는 1000여 에너지 취약 가구에 연탄이 지원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