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원 신한은행장(왼쪽 둘째)이 지난 14일 서울 중계본동에서 연탄을 전달하는 모습. (사진= 신한은행 제공) |
16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서울 중계본동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에너지 사랑나누기 연탄기부활동’으로, 신 행장 외에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허증수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등도 참석했다.
이들은 에너지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에 3000여장의 연탄을 배달한 후 보일러도 함께 점검하는 등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아울러 신한은행은 연탄은행에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이 성금으로 전국에 있는 1000여 에너지 취약 가구에 연탄이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