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도내 3,500여개의 환경 기업이 있지만 대부분 자금과 정보력이 취약해 이들 기업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주요국가 진출 전략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과 수출 경험이 있는 기업들의 사례발표, 유관기관 관계자가 현장에서 직접 상담을 도와주는 부스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해외 환경시장 개척 및 진출전략’을 주제발표에 이어, 우수한 기술력으로 해외진출에 성공한 부강테크가 유럽, 중국, 미국 등 주요 환경시장의 특성과 사업전략을 설명한다.
또한 내년도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 기술개발 연구사업에 참여하는 에코니티도 하수처리용 멤브레인 기술을 앞세워 세계시장을 공략한 사례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 상담부스에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경기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수출전문가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석을 희망하는 환경관련 기업이나 단체는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 홈페이지(www.ggec.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이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