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스전자가 배우 전혜빈이 직접 제품 디자인에 참여해 탄생한 여성용 고데기 '바이헤븐 No.2'를 출시했다. |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조아스전자는 11일 배우 전혜빈이 직접 제품 디자인에 참여해 탄생한 여성용 고데기 '바이헤븐 No.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출시 이틀 만에 완판을 기록한 '바이헤븐 드라이기(No.1)'에 이어 조아스전자와 전혜빈의 합작으로 탄생한 두 번째 작품이다.
티타늄 코팅 발열판을 채택해 모발의 주성분인 케라틴 보호에 탁월하며, 최대 230도까지 정확한 온도 조절이 가능한데다 실제 온도 오차 범위가 ± 5도에 그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화장대나 벽면 거울에 부착 가능한 다용도 거치대를 함께 제공해 고데기 사용 시 흔히 발생하는 화상에 대한 우려도 말끔히 해소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밖에도 나노-티타늄 코팅 기술로 인해 일반 고데기와는 달리 이물질이 묻어 나오지 않고, 모발 손상을 방지하는 세라믹 히터가 사용됐다.
'바이헤븐 No.2'는 프리미엄 고데기 제품에 거치대와 2종의 헤어클립까지 포함한 패키지 구성으로 온라인 종합쇼핑몰 현대H몰(www.hyundaihmall.com) 에서 단독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오성진 조아스전자 부사장은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과 메이드 인 코리아 기술력으로 탄생한 바이헤븐 시리즈를 내놓으면서 비로소 해외 브랜드에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는 제품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며 "2013년에는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이미용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