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다음달 14일부터 창원시 마산합포구 현동과 귀산동을 연결하는 마창대교 이용차량들이 하이패스로 통행료를 낼 수 있다.경남도는 30일 하이패스 본격 운영에 앞서 다음 달 1일 시험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민자로 건설된 마창대교는 그간 통행료를 현금과 전자카드로만 받아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를 해결하고자 마창대교 요금소에 하이패스 전용차로 1개를 설치하는 등 고속도로와 마찬가지로 하이패스 선·후불카드로 통행료를 낼 수 있게 됐다.또한 나머지 4개 차로는 기존처럼 현금 또는 전자카드로 요금을 받을 예정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