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벤처창업대전 시상식은 2005년부터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창업진흥원, 벤처기업협회, 기술보증기금이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벤처기업 성장과 발전에 공헌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기업인 및 근로자를 발굴 포상하는 행사다.
펜타시큐리티는 1997년 창업이래 벤처기업으로써 웹 보안과 데이터베이스(DB)암호화 전반을 아우르는 솔루션들을 개발 공급하여 기업의 보안 향상에 기여하고 선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벤처활성화 유공자로 수상하게 됐다.
이 회사는 웹방화벽 와플과 DB암호화 솔루션 디아모가 국내 시장을 리드하고 있으며 공개키기반 기반으로 한 보안 솔루션들을 보급해 오고 있다.
이석우 펜타시큐리티 대표이사는 “많은 고객 분들이 펜타시큐리티의 보안 솔루션에 대한 믿음을 보내주신 성과” 라며 “현 위치에 만족하지 않고 기술력에 비하여 해외시장에서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한국의 높은 보안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