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보람 쇼퍼홀릭 고백 "신발 사다가 마이너스 통장까지 개설"

2012-11-27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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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보람 쇼퍼홀릭 고백 "신발 사다가 마이너스 통장까지 개설"

백보람 쇼퍼홀릭 고백 (사진:SBS '강심장')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개그우먼 백보람이 소퍼홀릭임을 고백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진행된 SBS '강심장' 녹화에 참여한 백보람은 연매출 20억원의 CEO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녹화에서 백보람은 "한 때 신발 모으는 것이 취미여서 400켤레까지 모아봤다"고 쇼핑중독자 과거를 고백했다.

이어 "어느 날 통장을 보니 돈이 없었다"며 "'조금만 쓰고 갚아야지'하며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었다"고 덧붙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제는 대표적인 연예계 대표 CEO 반열에 오른 백보람의 성공비결은 27일 오후 11시15분 SBS '강심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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