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20일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과 동아시아정상회의(EAS) 등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캄보디아 프놈펜 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이 대통령은 정상회의에서 아세안 10개국과 중국·일본·호주·뉴질랜드·인도 등이 참여하는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RCEP)' 협상의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해 오는 22일까지 칼리파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우리나라가 수주한 원자력발전소 착공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