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사연·이무송 부부 '암환자 응원 콘서트'

2012-11-2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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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가수 노사연·이무송 부부가 암환자들을 위한 송년 콘서트를 열어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다.

원자력병원은 병원 홍보대사인 노사연·이무송 부부가 20일 오후 3시부터 강당에서 입원생활로 지친 암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빠른 쾌유를 기원하기 위해 위문 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씨와 개그우먼 이성미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공연에는 조항조·김종환·신유·스피카·투포케이·한혜진·박상민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노씨와 이씨는 2002년 소아암 환자들과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기 위해 병원을 찾은 것이 인연이 돼 다음해부터 원자력병원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됐으며 지난 10여 년 간 암환자들을 위한 공연을 기획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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