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학고, 국제청소년과학캠프 최우수상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대전과학고등학교는 1학년 홍정표, 김주현, 김현지 학생이 지난 14~1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2 국제청소년과학캠프’에서 최우수 발표팀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국제청소년 과학캠프는 학생들이 직접 글로벌 과학 이슈에 대해 조사하고 연구한 내용을 발표·토론하는 대회다.

행사는 2002년부터 격년제로 열려 세계 각국의 과학·공학에 관심있는 고교생들이 참가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한국 대전과학고, 경기과학고, 사우고, 효성고와 일본 오사카 토요나카고등학교, 중국 야오링야오 고등학교 등 한·중·일 3개국의 6개팀이 참가해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