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운 기자= 배스킨라빈스는 지난 19일, 아이스크림 컨셉카 ‘핑크카(Pink Car)’와 함께 경기도 가평의 설악 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길었던 수험 생활의 끝을 축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배스킨라빈스 홈페이지 사연 신청을 통해 핑크카와 배스킨라빈스 임직원들이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며 아이스크림 파티를 열어주는 ‘2012년 행복을 나누는 핑크카’ 연중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응모사연 중 가평 설악고등학교 2학년 박한울(18세) 학생의 “배스킨라빈스의 달콤한 아이스크림으로 올 한해 공부하느라 고생한 고3 선배들을 위로하고,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야 할 예비 고3 친구들을 응원 하고 싶다”는 사연이 선정돼 배스킨라빈스 임직원들이 핑크카와 함께 설악고등학교로 출동했다.
이날 배스킨라빈스 임직원들은 가평 설악 중고등학교를 방문, 중고등학교 전교생 400여 명에게 ‘사랑에 빠진 딸기’, ‘엄마는 외계인’ 등 다양한 아이스크림을 나눠주며 달콤한 파티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아이스크림 콘 모양의 귀여운 포스트 잇과 스프링 노트 등 기념문구를 학생들에게 직접 나눠주며, 고3 학생들의 앞날을 축복하고 예비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인근에 배스킨라빈스 매장이 없어 아이스크림 먹을 기회가 부족했던 설악고등학교 학생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맛있게 즐겼고, 선생님, 친구, 후배들과 사진을 찍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수능시험을 위해 최선을 다한 수험생들의 노고를 위로한다”며 “이번 핑크카 방문이 학창시절의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