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금형산업의 중요성 홍보 및 관련 종사자 자긍심 고취 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전년 대비 수출(10% 이상) 및 무역수지(약 9%)가 증가하는 등 금형산업 강국의 면모를 다시 한번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포상에서는 차량용 금형 개발을 통해 국내 자동차 부품의 세계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에스아이티 전제중 대표가 영예의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덕성엠앤피(주) 강석환 대표 등 26명이 지식경제부장관표창(5점), 중소기업청장표창(5점) 등을 수상했다.
이날 김재홍 지경부 성장동력실장은 첨단 금형 기술 혁신을 통한 글로벌 시장경쟁력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부도 철저하게 현장 수요에 기반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