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항공 승무원들(자료사진=) |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최를 기념해 열리는‘2012인천관광레저스포츠페어’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3일부터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매일 메인무대에서 추첨을 통해 인도네시아 발리행 항공권 2매(총 6매)와 인도네시아 호텔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이번 축제에는 국내 및 해외 관광홍보관, AG경기 종목별 용품전시, 체험 및 현장구매가 가능하고 스키, 캠핑, 경비행기, 카누 등 다양한 레저스포츠가 가득한 레저스포츠관, 아시아 각국 전통음식을 한자리에서 맛 볼 수 있는 아시아 음식축제관 등으로 구성되어 관광 및 레저스포츠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또 각 국가별 홍보물 상영을 통해 직접 가보지 못했던 아시아 45개국의 문화, 관광, 스포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으며, 최근 레저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클라이밍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볼더링, 아시아게임 인기 종목인 축구프리스타일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데와라이 지점장은 “이번 행사는 3일간 아시아인들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우수한 서비스와 편리함을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국영항공사로서, 현재 인천~자카르타와 인천~발리를 최신 에어버스(AIRBUS)330-200과 330-300기종으로 매일 운항하고 있으며, 전세계 19개, 인도네시아 국내 31개 도시를 연결하는 강력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