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에 발이 낀 채 위층으로 '아찔!'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19일 오전 경남 사천시 한 아파트에서 A(81.여)씨가 엘리베이터에서 하차하려고 발을 내딛는 순간 엘리베이터 문이 닫혀 발이 낀 채 그대로 위층으로 올라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A씨의 발이 문에 낀 상태로 엘리베이터는 2m정도 올라가다가 멈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119가 출동해 A씨를 병원에 옮겼고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며, 엘리베이터 보수업체 등을 상대로 과실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