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워진 'WOW서울'에서는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콘텐츠를 관리한다. 하이서울페스티벌 등 주요 행사 정보를 담은 'HOT 이벤트'와 서울명소 등을 지도에 표시해 한눈에 위치와 정보를 파악 가능하게 했다.
22만 여건의 사진과 영상, 웹툰과 공모전·커뮤니티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소셜 댓글 기능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트위터와 페이스북, 미투데이, 블로그, 싸이월드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서울시는 'WOW서울'을 스마트폰 사용자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웹 서비스도 제공한다. 방문 열람은 물론 사진 등록도 모두 가능하다.
'WOW서울'은 서울시 통합회원 로그인 절차로 접속 가능하며 사진과 영상을 비롯한 콘텐츠를 등록할 경우 1일 1회에 한해 건당 100포인트의 서울시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티머니·도서문화상품권을 신청을 통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민경세 서울시 뉴미디어담당관은 "'WOW서울'을 앞으로 시가 보유한 사진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활용할 예정"이라면서 "좀더 세분화된 카테고리 분류를 통해 검색이 용이하게 개선해 '서울사진은행'으로서의 역할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WOW서울 2.0' 모바일 홈페이지 |
▲'WOW서울 2.0' 인터넷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