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은 지난 16일 하마스가 로켓포를 이용해 성지 예루살렘과 상업중심지 텔아비브 인근까지 공격하자 전투기를 200차례 가까이 출격시켜 총리 집무실을 비롯한 주요 시설에 보복 폭격을 가했다.
이스라엘 군의 이날 공격으로 무장대원 8명을 포함한 팔레스타인인 10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이 이어진 지난 나흘간 팔레스타인 측 사망자는 민간인 13명 등 총 40명으로 늘었다.
이스라엘에서는 같은 기간 동안 민간인 3명이 숨지고, 군인 10명을 포함한 13명이 부상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