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필립모리스,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아주경제 전운 기자= 한국 필립모리스는 9일 옥수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성동구 옥수동 옥수역 광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정일우 한국 필립모리스 대표이사를 비롯한 한국 필립모리스 임직원 그리고 옥수종합사회복지관 권기현 부장 및 일반 자원봉사자 등 약 100명이 참여했다.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여한 한국 필립모리스 임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절인 배추와 국산 양념장으로 김장김치 4000Kg(2000포기)를 손수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옥수종합사회복지관 내 경로식당과 성동구의 저소득재가노인, 저소득가정 등 총 3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일우 한국 필립모리스 대표는 “태풍과 이상기온의 여파로 김장 비용이 훌쩍 뛴 올 겨울, 어렵고 소외된 이웃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직원들과 함께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이웃들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한국 필립모리스는 사회에 보답할 수 있는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 필립모리스는 푸드뱅크 냉동탑차 기증, 장애인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 해변환경정화 봉사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및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